아이다호 스쿨버스 충돌로 어린이 30명 병원 이송: 경찰

경찰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 30명의 YMCA 여름 캠프 어린이를 태운 스쿨버스가 아이다호 고속도로에서 추락했습니다.

아이다호 주 경찰에 따르면 30명의 어린이 모두가 "많은 주의를 기울여" 지역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11명이 부상을 입었고 7명은 위독한 것으로 간주되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아이들의 연령은 13세에서 18세 사이였다.

이번 사건은 현지 시간으로 오후 3시쯤 보이시 카운티의 84번 마일포스트 근처 55번 주립 고속도로에서 발생했다고 당국은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버스는 여름 캠프 프로그램용 버스 4대 중 하나였으며 나머지 3대는 사고와 관련이 없었습니다.

아이다호 주 경찰은 충돌 사고를 조사 중이며 현재 충돌 원인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여러 기관이 충돌 사고를 지원하기 위해 대응했습니다. 밸리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에 따르면 구조 장비가 현장에 있다고 합니다.

이번 사고로 인해 고속도로 구간이 양방향에서 몇 시간 동안 폐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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